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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 변화가 생기면 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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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의제21 작성일16-03-28 19:49 조회1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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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04 11:55
 
 
 
 
 
 
 
 
 
지구가 뜨거워진다는 것은 물의 순환구조에서 물 순환이 빨리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적절하게 증발되었던 물이 적절하게 땅으로 내려주어 가뭄도 홍수도 아닌 균형이 이루어져야 하나 이 순환(사이클)이 빨라진다면 순간 많은 양의 물이 증발되거나(가뭄 등) 많은 양의 물이 다시 땅으로 내리는(폭우) 현상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지구상에서 추운곳은 점점 사라지고 뜨거워지는 곳이 많아 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식물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뿐만 아니라 우리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무엇보다도 가뭄과 홍수의 잦은 발생은 우리나라의 주된 물 공급원인 강이나 하천의 물을 마르게 하거나 또는 넘치게 하여 안정적인 물 확보에 큰 어려움을 갖게 합니다.

안정적인 물 확보가 되지 않으면 우리가 마시고 사용할 수 있는 물(수돗물) 또한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없게 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물은 강이나 호수, 지하수로 흐릅니다. 우리가 안정적으로 물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1년 내내 일정한 양의 물이 강이나 호수, 지하수로 흘러야 하지만 지구가 뜨거워져 기후에 변화가 생기면 가뭄으로 하천의 물이 적어지거나 또는 반대로 홍수나 폭우가 자주 발생하여 피해가 늘어나게 됩니다.

홍수나 폭우가 발생하면 물은 순간 많아집니다. 그러나 홍수로 갑자기 늘어난 물은 숲이나 지하수로 흡수되지 못하고 한꺼번에 바다로 빠져 나가기 때문에 비가 그친 뒤에는 우리가 사용할 물이 다시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기후의 변화에 따라 위협받고 있는 안정적인 수자원의 확보를 위해서는 이제부터 하나하나 실천을 통해 물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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