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생활로 환경도 가계도 튼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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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의제21 작성일16-03-28 19:42 조회138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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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4인 가정은 매달 평균적으로 415㎏의 CO2를 배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의 아파트, 다세대, 단독주택 가정 총 1천세대를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결과, 단독주택> 다세대> 아파트의 순으로 온실가스가 배출되고 있었습니다. '에너지 절약' 생활을 실천하는 가정이 경우 매달 338kg의 CO2 를 배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일반가정에 비해 약 18% 적게 배출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에 일반가정에서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경우 가구당 평균 월 40.1㎏의 CO2 를 줄일 수 있으며, 연간 약 11만원의 가계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실내 난방온도는 20℃로 유지하고 ○ TV 시청시간을 1일 1시간 줄이기 ○ 에어컨 및 컴퓨터는 1일 2시간 이내 사용 ○ 냉장고 60% 채워서 가동 ○ 대기전력 차단을 위해 사용하지 않은 가전기기의 플러그 뽑기 ○ 물을 절약하기 위한 절수기 사용 ○ 세탁횟수 줄이기 등
만약 전국의 모든 가정에서 바람직한 저탄소 생활양식을 실천할 경우 1년간 약 670만톤의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환경부는 녹색생활 확산 캠페인 및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등을 통해 가정내 저탄소 생활양식의 생활화를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국가 중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원활한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의 : 기후변화협력과(02-2110-7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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