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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나무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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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주의제21 작성일16-03-28 19:28 조회1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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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26 11:58
 
 

환경부, CO2흡수원 확보를 위해 백합나무 식재

 

  ◇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좋은 백합나무(튤립트리) 1,800본과 잣나무

      500본을 식재하여 연간 약 34톤의 CO2 흡수

  ◇ 환경부, 안산시, 안산지역 주민 등 500여명 참여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3월 25일(수) 안산시 단원구 대부북동 산 191-1번지(임야 2ha)에서 환경부

   소속 및 산하공공기관, 안산시, 지역주민등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 이산화탄소 흡수력이 좋은 백합나무 1,800본과 잣나무 500본을 식재하여, 연간 약 34톤의 CO2

    흡수원을 확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기후 온난화 현상을 반영하여 식목일을 10일 앞당겨 실시하게 되는데

 ○ 이렇게 나무심기를 앞당겨 추진한 이유는 최근(‘00~’08)의  3월 평균 온도가 식목일을 제정한 46년

     보다 월 평균 3℃정도 높아져 나무를 늦게 심으면 수분부족으로 활착을 하지 못해 고사되기 때문

     이다.

 

또한 환경부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주요원인 물질인 이산화탄소

   (CO2)를 흡수하는데 효과가 큰 백합나무를 심기로 하였다.

 ○ 최근 산림청 조사결과 백합나무의 30년생 1그루당 연간 이산화탄소 흡수량은 39.6kg으로 동일

     수령의 소나무(11.9kg)에 비해 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상수리나무(21.2kg), 낙엽송(17.2kg), 잣나무(16.8kg)

 ○ 또한 산림청 조사결과 가장 많은 양의 오존을 흡수하는 나무는 백합나무(245.3마이크로㏖/㎡/h)

     와 플라타너스(218.3마이크로㏖/㎡/h)로 나타났다.

   ※ 은행나무(89.0마이크로㏖/㎡/h), 단풍나무(93.1마이크로㏖/㎡/h)

 ○ 백합나무는 낙엽송 등 주요 조림수에 비해 성장속도가 2~3배 빨라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목질계

    바이오매스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용도는 가로수나 정원수로 적합하고 목재는 가구, 합판, 목공예

    품, 펄프 등을 만드는데 이용되는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수종이다.

 

앞으로 환경부는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하여 수변구역내 매수된 토지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나무

   심기를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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