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 녹색성장 4대 분야 49개 실천과제 발표
◇ 대통령 신년연설의 국정운영 방향을 뒷받침하고, 녹색과 성장을 균형있게 추진할
녹색성장정책의 밑그림 완성
◇ 10대 환경기술·산업 육성, 녹색일자리사업 등을 통해 ‘12년까지 일자리 22만개 창출
― 경제위기 극복의 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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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장관: 이만의)는 대한상의(회장: 손경식), 녹색성장포럼(대표: 김진현)과 공동으로
『환경분야 녹색성장 실천계획』발표회를 1월 6일(화) 대한상의에서 개최하였다.
○ 이번 발표회는 기업체 임직원, 녹색성장포럼 위원,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장을 비롯한 산·학·
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 지난 2일 이명박 대통령은 신년연설을 통해 국정운영의 4대 기본방향을 제시하면서 녹색성장과
미래 준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역설하였는데,
○ 이번 환경부의 녹색성장 실천계획은 대통령의 이러한 국정운영 방향을 뒷받침함으로써 현재
의 경제위기 극복과 위기 극복 이후의 미래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또한 지금까지 발표된 녹색성장과 관련된 정부정책이 에너지와 산업에 편향되어 있다는 사회 일각
의 비판이 있었는데,
○ 이번에 환경부에서 녹색성장 실천계획을 발표함으로써 녹색과 성장을 균형있게 추진할 수
있는 정부정책의 밑그림이 완성되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 이번 실천계획에서는 환경과 경제가 상충된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탈피하여 ‘환경의 신(新)
가치 혁명을 통한 녹색부국(綠色富國)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였고,
○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저탄소, 녹색성장, 녹색일자리 및 생활공감 등 4대 분야, 49개 실천
과제를 제시하였다.
□ 환경부는 먼저 저탄소사회 건설의 기본틀이 될 환경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대책
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 첫째,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폐자원 및 바이오매스 에너지화를
적극 추진하고, 1㎞ 해상도의 풍력(‘09)·태양광(‘12) 자원지도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