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 모범도시 브라질 꾸리지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광주의제21 작성일16-03-28 16:24 조회157회 댓글0건본문
생태환경 모범도시 브라질 꾸리지바
브라질 남부 빠라냐주 수도 꾸리찌바시(市)는 우리에겐 생소하지만 [생태환경 도시의 모델]로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대전만한 크기인데도 거대한 숲에 도시가 묻혀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숲과 사람]이 공존하고 있는 도시다.
원통형정류장에 도착한 이중굴절버스... 가장 완벽한 대중교통 시스템
여기에다 땅 위의 지하철이라고 부르기에 전혀 손색이 없는 이중굴절버스(최대 수송인원 270명)를 시스템 내에 투입하고, 장애인들도 쉽게 승하차가 가능하고 엔진의 공회전도 방지할 수 있는 원통형정류장을 237개나 도시 전역에 설치해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전혀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레르네르 시장은 ‘녹지 배가 운동’을 전개해 도심 외곽 지역의 모든 간선 도로에서 5m씩 후퇴해 식재 공간을 충분히 확보토록 했고, 주거지의 건폐율은 50% 이하로 하되 비건폐 공간은 토양의 수분 흡수능력 유지를 위해 자연 상태로 남겨놓도록 법으로 규정했다. 또한 꾸리찌바 총 면적의 1 / 3은 저밀도 건물 지구로 정하고, 전 도로망의 50%에 20만 그루의 가로수를 식재하도록 했다. 동시에 ‘수목 등록제’를 실시해 무허가 벌목시 벌금 또는 2배 이상의 식재를 하도록 하는 엄격한 녹지 보호시책을 전개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