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른고을생태학교는 5일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중대동 중앙저수지 주차장에서 녹색실천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행사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부 정책에 따라 환경 및 기후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있어 환경과 기후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알리고 광주시민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제88회 어린이날을 맞아 고무보트 태워주기 행사를 주관한 해병대전우회 행사와 같이 치렀으며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사진 전시회와 실천방안을 설명하고 태양열을 이용한 메추리알 조리시범을 보이며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 강조했다.

생태학교는 일회용품의 사용자제 을 부탁하며 각자가 솔선수범해야 환경파괴를 줄일 수 있다고 했다. 또한 녹색실천 수칙 홍보물 배포와 자연과 친해지기 위한 자연물 목거리 만들기 체험, 손수건 풀물들이기 등 친환경 소재의 녹색성장 체험교실을 열었고 이날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등이 1000명에 이를 정도로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