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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른고을광주의제21실천협의회(상임회장 강천심, 공동회장 조억동 이상택 김정식, 이하 협의회)가 야생조류 보호를 위해 새집 300여개를 제작하는 행사를 22일 협의회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천심 상임회장을 비롯한 방세환 광주시 정책위원 , 정창우 운영위원장, 평화교회,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장애인부모협회, 협의회 분과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새집제작행사는 광주시 관내 1,500개의 목표로 새집달아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협의회 교육홍보분과(위원장 이영숙)에서 매년 새집청소와 모니터링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영숙 교육홍보분과 위원장은 “매년 새집을 달아주고 새집청소를 해보니, 우리가 달아준 새집에 새들이 거의 다 사용한 흔적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1,500개의 새집을 목표로 야생조류보호를 위해 힘 쓰겠다”고 말했다.
제작된 300여개의 새집은 오는 29일 초월읍 무갑리에 위치한 무갑산 일대와 인근 초등학교에 설치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새집달아주기 운동은 2007년도에 남한산성과 청석공원 일대를 시작으로 2008년 태화산과 습지생태공원에 총 250여개를 설치를 했고, 올해 무갑산에 이어 내년에는 앵자봉에 설치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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