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친환경 명품도시로의 기반 구축을 위해 3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후변화대응 T/F팀 보고회’를 개최했다.
단장인 이한대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각 국소단장, 너른고을의제21, 실무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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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30일 오전 기후변화대응 T/F팀 보고회를 갖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각종 구체적 실천과제를 논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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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보고회에서는 기후변화대응 기반조성, 친환경도시기반 구축, 친환경 에너지도시 조성, 탄소흡수원 확충, 환경친화적 교통체계구축, 온실가스 감축 홍보 및 교육 등 6개 분야에서 24개 실천과제가 논의됐다.
실천과제는 신청사 설계시 신재생 에너지 활용방안, LED 신호등 교체,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확대를 통한 탄소순환경제 활성화 등 온실가스 저감과 더불어 예선절감이 가능한 사업계획 등이다.
이 부시장은 “기후변화대응은 전 세계적으로 매우 민감한 사항”이라고 강조하며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발굴,추진하여 광주시가 친환경 명품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