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제5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 제12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4.25~5.24)’를 맞아 방문객에게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코자 22일 오전 ‘경안천 집중정화활동’을 펼쳤다.

행사 참가자들은 8개조로 나뉘어 경안교~직리천 합류부에 이르는 2.5km 구간에서 하천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수중보트, 포크레인, 수륙양용차 등 특수장비를 활용해 하천바닥에 가라앉은 각종 오염물질을 건져냈다.

한편,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개막식은 24일 오후 2시 경기도자박물관(실촌읍 삼리)에서 개최되며,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인기연예인 김범의 홍보대사 위촉식과 라디오 공개방송, 도자기 조형물 제막식, 불씨봉송릴레이, 왕실도자기 진상식 등 특별이벤트가 펼쳐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