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길 205㎞ 팔당호변 문화체험 |
광주의제, 8월9일~11일 중학생 45명 선착순 모집 |
김영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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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2박3일 동안 팔당호변을 돌며 생태와 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너른고을광주의제21실천협의회(이하 광주의제21)는 13일 광주지역 중학생 45명을 대상으로 8월9일~11일 ‘두 바퀴로 하는 팔당호 문화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의제21은 미래의 인재인 중학생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 마련과 팔당호 주변의 생태와 문화체험을 통해 환경과 물의 소중함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일정은 8월9일 오전 9시 자전거생태공원(광주시 오포읍 양벌리)에 모여 진행한다.
세면도구(등에 멜 수 있는 가방 지참) 등은 각자 지참해야 하며 참가비 5만원만 내면 헬멧 또는 자전거용 바지를 선물로 주고, 숙식도 제공한다.
다음은 2박3일 일정
8월9일(73.9㎞) 양벌리교육장~청석공원~퇴촌면~양수리~청평자연휴양림~가평 설악면
8월10일(65.3㎞) 가평 설악면~양평 용문산전투 전적비~유명산자연휴양림~양평군~여주군
8월11일(66.4㎞) 여주군~이천시~용인시~광주 청석공원
신청방법은 팩시밀리나 전화로 하면 된다.(전화 031-769-7111~2, Fax 031-766-2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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